광주 동구, 사회적 경제 조직 도시재생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8일 동구벤처빌딩에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동구는 사업과정에 관내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참여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용역기관의 사전 설문조사와 그룹별 미팅 과정에서 제기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강의 및 토론, 그룹별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 접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연구진 회의와 또 한 차례의 협업화 워크숍 등을 거쳐 내달 중순께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실질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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