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청백리'에 이채영·전상기씨 선정

다년간의 사회 공헌활동·강직한 성품 등 인정받아

▲올해 서울시 '청백리'로 선정된 이채영(59) 상수도연구원 주무관(左)과 전상기(50) 강동소방서 소방위(右).(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의 청백리로 이채영 주무관과 전상기 소방위를 선정했다.서울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시 하정(夏亭) 청백리상'의 본상 수상자로 이채영 상수도연구원 주무관과 전상기 강동소방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채영(59) 주무관은 상수도연구원에서 12년 간 근무하면서 꼼꼼한 청사관리로 약 5억원의 예산 절감을 실천했다. 또 꾸준한 기부활동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전상기(50) 소방위는 강동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응급환자 이송 시 시민이 제공하는 작은 사례금도 전부 돌려주는 등 강직한 성품과 성실한 구조·구급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지속적인 사회복지관 후원·봉사, 460여회에 달하는 헌혈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도 주목받았다.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본청, 사업소, 자치구와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9명을 추천·접수 받아 언론계·학계 등 14명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시는 26일 4분기 정례조례가 열리는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시장과 800여 명의 시 직원, 그리고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정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송병춘 시 감사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시민과의 신의를 두텁게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게 하는 주요 덕목으로써, 하정 청백리상 수상자들은 평상시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해온 숨은 참된 공직자"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 공적내용과 사진을 게재해 동료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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