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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싱어송라이터 계범주와 함께하는 올해의 마지막‘베란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인가수 계범주가 새앨범 ‘24’의 타이틀곡 ’28.5’를 비롯한 신곡 ‘미생’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달콤커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달콤커피 베란다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일 계범주의 새앨범 ‘24’는 본인의 실제 나이와 같은 24살의 사회초년생 친구들이 느낄수 있는 감정을 절제하며 만든 앨범으로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여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28.5는 따뜻한 연애의 온도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의 노래로 선배가수 정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불렀으며, 피아니스트 윤한, 랩퍼 던밀스, 허글베리피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계범주는 오는 19일부터 달콤커피 광화문점을 필두로 20일 광주매곡점, 21일 대구동성로점에서 열리는 라이브 무대에서 소울풀한 보컬로 풍만한 감성의 신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각각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일 해당 달콤커피 매장에서 음료 구매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번호표를 소지한 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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