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한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어촌공사는 일과 삶의 조화, 가족친화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 미래 지향적 스마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스마트워크와 관련해 균형 잡히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올해 대면결재, 문서보고, 불필요한 회의문화를 없앴고, 지난 9월 본사 지방이전과 함께 신사옥에 영상회의 시스템, 변동좌석제, 협업공간 확대, 유연근무제 시행 등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이상무 사장은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스마트워크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공공부문은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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