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요대상' 남진, 영광의 대상 수상…'훌륭한 상에 감사'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남진이 '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남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전통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의 영광을 맛봤다. 이날 남진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상 소감에 이어 자신의 히트곡 '둥지' 무대를 선사했다.그는 '둥지'를 열창하며 구성진 목소리는 물론이고 현란한 춤 실력을 통해 이번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은 우리가요의 뿌리, 트로트 장르의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트로트가요 축제다.특히 요즘 트로트 가요계에 '천태만상'을 부르며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신인가수 윤수현이 시상식 공연의 사회를 맡게 돼 눈길을 끌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