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SK증권은 조직의 실행력 제고 등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SK증권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WM)사업부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부문·센터를 폐지하고 지역 본부제를 도입했다. 또한 WM사업 육성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WM추진본부를 신설했다.또한 IB사업부문을 기업금융본부 및 구조화본부 체제로 변경하고 법인사업본부를 법인영업본부 및 채권본부로 분리했다. 이와함께 운용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용·상품조직도 재편됐다.기존 경영지원실의 경우에는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전략기획실, 기업문화실, BO센터 등으로 분리했다.SK증권 관계자는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생존하기 위한 조직의 실행력 및 효과성을 제고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조치 결과다. ◆전보▶법인영업본부장 박태형 ▶기업문화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황해동▶채권본부장 박영완▶상품본부장 겸 전략기획실장 정경태 ◆신규선임▶구조화본부장 이병휘▶기업금융본부장 김정열▶PI본부장 전범식▶Equity운용본부장 김응삼 ◆보직임명▶BO센터장 최용훈 ▶WM추진본부장 지병근▶서울본부장 정승재▶충청호남본부장 김형창▶경기영남본부장 최창훈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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