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4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오르는 중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0.7% 오른 1만7849.55로, 토픽스지수는 0.8% 뛴 1440.5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원자재·에너지주가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 닛코덴토가 3% 넘게 급등했고 퍼시픽 메탈도 6.8% 올랐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하락세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최고경영자(CEO)는 "유가 하락이 소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일본과 유럽의 돈 풀기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도 3일 연속 상승중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오른 2799.36을, 선전종합지수는 1.03% 뒨 1467.95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4% 오른 2만3601.33을, 대만 가권지수는 0.60% 상승한 9230.52를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