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친오빠 이승현 심경 밝혀 [사진='슈퍼스타K' 방송 캡쳐]
이승현-치웨이 부부 동생 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안타까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26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일 고인의 유족 측근은 티브이데일리에 "죠앤이 지난주 추수감사절 전인 11월 26일(미국시각)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2일 결국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온 죠앤은 지난 2001년, 나이 13세 때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고 그의 친오빠는 가수 테이크 멤버 이승현이다. 이승현은 중국 배우 치웨이와 결혼식을 올렸고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각각 지난 24일, 27일 마지막 글 이후로 글이 중단됐다. 앞서 이승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이 시스터'라며 동생의 일상 사진과 코믹한 사진 등을 게재하던 '동생 바보'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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