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기술금융의 과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축사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아닌 기술력과 지식재산을 담보로 한 거래가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담보력이 부족하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금융기관에서도 유용한 투자 수단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선순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 이재성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법무사, 최소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Haibo Liu 중국사회과학원 박사, 권영준 서울대 교수 등은 국내외 지식재산담보 실무 사례를 발표했다.조경칠 산업은행 기술금융부장은 산업은행의 지식재산 금융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Shinto Teramoto 규슈대 교수는 일본의 지식재산 담보 실무를 발표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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