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2014 테아 어워즈 수상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은 기업 스토리 체험관 '스토리가든(Story Garden)'이 세계적인 테마시설 시상식인 '테아 어워즈(Thea Awards)'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테아 어워즈'는 1994년 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TEA)에 의해 제정됐으며, 세계 테마파크와 박람회의 쇼나 체험시설 등 우수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매년 주어지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은 기업의 역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혁신성과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68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오산 뷰티사업장에 개관한 스토리가든은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아름다움을 향한 여정과 의지를 집대성한 곳으로,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스토리가든은 회사의 모태가 된 원료인 동백을 주제로 '스토리'와 '공간디자인', '체험'의 세 요소를 중심으로 미디어 영상과 전시작품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창립과 성장, 향후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방문객들이 미(美)의 가치를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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