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수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사진제공 : 청와대)
프라윳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추진하는 경제 정책과 한반도의 안정과 안전을 유지하고 계신 지도력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며 "이렇게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님을 뵙고 싶었던 것은 양국이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당시 태국 부대가 그 이후로 최정예 태국의 육군 부대로 성장했다"며 "저희는 매년 태국 군의 6.25 참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대통령이 태국 총리와 만난 건 지난해 2월 대통령 취임식 때 잉락 친나왓 총리 이후 1년 9개월 만이며, 지난 5월 군부 쿠데타로 취임한 프라윳 총리와는 처음이다.네피도(미얀마)=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