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민기자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가을철을 맞아 유플러스 네비리얼(U+NaviReal)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어디일까?LG유플러스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이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답게 가족·애인 단위로 많이 찾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 국립공원, 남이섬 등이 뒤를 이었다.LG유플러스는 U+NaviReal 서비스로 여행지를 검색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을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떠나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장소'를 추천하고 내비 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고급거치대, 주유상품권,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가 지난 8월부터 상용화한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은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으로, 지도 및 교통정보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 2D인 타사 내비와 달리 3D 입체지도 및 400만개 목적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앱 실행 중 전화가 와도 화면방해 없이 그대로 통화하는 '통화도우미' ▲같은 목적지로 떠나는 일행 차량들의 현재위치와 목적지 도착시간, 주행경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그룹주행' ▲지정한 가족과 친구에게 목적지 도착예정 10분 전 SMS로 알리는 '도착알림'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내비게이션 사용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는 한편, 1800만 화소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실제 도로 사진을 제공하는 리얼맵 기능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