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14일 남초등학교와 학운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대장과 빨강망토’ 인형극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형극은 남초등학교 220명, 학운초등학교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강당에서 2교시와 4교시에 각각 실시되며, 어린이 인형극 전문업체의 공연으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된다.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은 분노 조절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생명사랑을 인식하게 하고, 아토피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알려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아동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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