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금통위·은행·주식·외환시장 1시간 늦게 열린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3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주식시장, 외환시장, 은행의 개장시간이 모두 1시간 늦춰진다. 10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일 교통불편을 막기 위해 서울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종전 오전9시~오후3시에서 오전10시~오후3시로 바꾸기로 했다. 은행 영업시간도 기존 9시에서 10시로 늦춰졌다. 11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도 종전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열린다. 이에따라 이주열 총재의 기자간담회도 30분 늦은 11시 50분 시작될 예정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출근시간 조정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던 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장과 종료시간을 1시간씩 늦춘다.다만 증시 개장 종료 후 거래되는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시점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6시 종료된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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