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GO가 되고 싶다면…' 서울시 강연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은 대학생들이 관심 많은 직업이나 진로분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청춘 레시피 톡(talk)’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 레시피 톡(talk)’은 취업과 진로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강연 행사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문화예술분야, 기업홍보와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강연을 마련했다. 3회차를 맞은 이번 강연에서는 '아시아 어린이와 함께' 프로젝트의 이금연 대표가 '비영리기구 활동가로서 해외에서 일하기'라는 주제로 국제 NGO 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능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의 남상민 부대표가 국제기구 취업 : 지식, 공감, 열망이라는 주제로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국제기구의 현황과 역할,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소양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강연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1월 20일(목)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연 참여는 무료다.서울장학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관심 많은 주제와 진로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강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졸업 후의 목표를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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