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치 학술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가 2014 서울김장문화제를 앞두고 김장의 역사를 살펴보고 김치의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4 김치, 그 한계를 넘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현대 김치산업과 김장문화'라는 주제로 김치산업과 김장문화 관련 국내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김치의 세계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김치와 김장문화가 작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장문화제에 앞서 학문적인 접근을 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치산업과 김장문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국내외 관련전문가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www.wikim.re.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복지정책과 (02-2133-7343)이나 세계김치연구소 (062-610-1747)로 하면 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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