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투사' 김부선, 오늘 국감 출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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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투사' 김부선, 오늘 국감 출석…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한 배우 김부선이 국회에 출석한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국토위 국정감사 종합감사일에 '아파트 난방비 비리 실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김부선 씨의 출석을 요청했으며 김 씨가 승낙의 뜻을 밝혀 출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위 종합감사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장에서 실시되며 김부선은 오후 3시 30분께 출석할 예정이다. 김부선은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 당국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사무소와의 유착관계, 아파트 비리에 대해 무관심한 지자체와 사법 당국의 행태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아파트 난방비 비리 논란은 김씨가 지난 달 아파트 반상회 참석 도중 이웃과 서로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불거졌다. 한편 국회는 이날 국방위, 외교통일위, 보건복지위 등 총 12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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