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페스티벌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성북구의 동네 사람들과 함께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람도서관)가 진행된다. 또 고려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 ‘쿠랩’에서 준비한 ‘장수마을 투어’는 기존의 코스가 아닌 '2014 성북 책 모꼬지'와 어우러진 특별한 코스로 이미 장수마을을 다녀온 사람들도 새로운 공간을 방문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삼군부 총무당에서 열리는 ‘휴먼라이브러리’ 는 책을 빌려 읽듯 사람이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동네 사람들'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 외도 성북구는 시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립출판 서적들과 아티스트들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지역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 난타‘ 등 지역과 단체들이 함께 정성들여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구민들에게 독서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립도서관 서유경 사서는 “이번 책 모꼬지를 통해 참여한 많은 분들은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으로 한 권의 흥미로운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서로가 여운을 나누며 책 읽는 성북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 성북 책 모꼬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sblib.seoul.kr/sblib/index.jsp) 및 공식블로그(//sblib.tistory.com/20)를 통해 얻을 수 있다.북페스티벌
성북구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오전 10~오후 12시 총 6회) 성북배움터(성북구청 3층)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014 독서토론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연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