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우수상 수상자들
영신여고 엄경미, 조민정, 차유림, 박소연 학생팀은 ‘통합교육이 고등학생의 장애인 이해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수상, 혜성여고 김태은, 임하은, 김영주학생팀은 ‘생수인식 및 식수이용실태 조사와 대중매체를 이용한 생수 대체방안 연구’로 상을 받는 등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수상팀에게는 구청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학교별로 도서구입비 20만원이 지원됬다. 이번 학생들의 논문은 논문자료집으로 발간돼 참가학생과 학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지자체 등에 배포·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표대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논문집
김성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