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이 시청률 소폭 하락으로 동시간에 3위를 차지했다.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아이언맨'은 5.7%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아이언맨'에서는 몸에서 칼이 돋는 남자 주홍빈(이동욱 분)과 가슴 따뜻한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또 주홍빈은 놀라운 후각으로 윤여사(이미숙 분)의 아침 식사에 대해 지적하거나 회사 직원을 비꼬는 등 여전히 거침없는 언변을 과시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2.9%, MBC '내생애봄날'은 8.7%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