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드롭탑은 가을 제철 과일 사과로 만든 ‘사과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드롭탑은 레드 딜리셔스 품종을 사용한 ‘사과차’를 선보이고 있다. 레드 딜리셔스는 새빨간 겉껍질에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느 품종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특히 빨간 껍질에는 에피카테킨과 프로시아니딘이란 두 가지 플라보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드롭탑은 사과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과채주스 ‘손이 가는 사과’도 판매하고 있다. 가열처리에서 오는 맛과 향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로 신선한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첨가제, 설탕, 보존료 등 화학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사과 특유의 맛과 과육을 안심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면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메뉴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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