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및 각 계층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시각 장애인 등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일반인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순천시는 21일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무료 공연한다.음악회 출연자들은 순수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공연내용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 지역예술인들의 대중가요, 악기연주, 한국무용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순천시 행복돌봄과(과장 박정숙)는 음악이라는 장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함으로서 따뜻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한편 순천시는 시민의 행복에 최고 가치를 두고 올 1월에 전국 최초로 행복돌봄과를 신설, 시민의 대다수가 함께 돕고 함께 누리는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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