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정읍, 마을만들기 지역창안 뿌리단계 창업공동체 발표회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고창 26개 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공동체 1단계(뿌리) 발표대회를 개최,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줄기단계 선정, 최대 3000만원 지원”[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고창 26개 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공동체 1단계(뿌리) 발표대회를 개최, 총 5개 팀을 선정했다.대회 결과 창업공동체는 정읍 3팀, 고창 2팀이 선발됐으며 고창은 손맛영농조합법인(대표 정연미), 맘스키친(대표 조명순)이 선정되어 사업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발표대회는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공동체별로 추진해왔던 마을만들기 1단계(뿌리)사업을 마무리하며 그 결과물을 전시 및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고창 26개 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공동체 1단계(뿌리) 발표대회를 개최,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이번 발표대회가 고창과 정읍이 하나 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자리”라며 “공동체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의논하고 토의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정읍·고창 지역창안대회는 지난 1월 창안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1단계인 창안학교 입교대상자 선정, 이 과정을 수료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안대회 2단계인 뿌리단계로 마을공동체 29팀, 창업공동체 26팀을 선발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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