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문제해결형 현장행정 시행

'강력 드라이브 실과소장 주2회 이상 군민과 현장소통'

박우정 고창군수가 문제해결형 현장행정을 시행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는 민선6기 취임 후 다양한 분야에서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하고 일선 사업현장을 방문 확인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박 군수는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군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로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실과소장은 주2회 이상 종합행정담당 읍면에 출장하여 군민과 소통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특히,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읍면장은 모정 좌담회 운영으로 마을방문 정례화 및 군민께 낮은 자세로 먼저 다가가는 친화형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지난 18일 업무보고 시 실과소장이 군민불편사항 및 갈등사항 37건에 대해 상호 정보공유 토론회를 갖고, 처리(해결)부서에서는 시급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과소간 협조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민원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매월 월중업무 보고시간에 월별 현장행정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째, 4째주 목요일 주간업무 보고 시 현장행정 결과에 대해 상호 토론하고 시급을 요하거나 긴급한 사안은 즉시 보고하여 현장행정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 해당부서는 앞으로 조치계획 및 미처리 사유 등 현장행정 결과에 대해 해당읍면과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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