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학생 2명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석유대학 석사과정에 전남대 에너지공학과를 이달 졸업하는 전호성ㆍ민진아씨 등 2명이 오는 24일 입학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부다비 석유대학 측은 두 학생에게 석사과정 2년간의 학비와 생활비 등 2억여원씩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지난 2월 UAE의 모하메다 왕세제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석유ㆍ가스 분야 공동 인력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는 내년에 아부다비 석유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