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머리가 매력적인 배우 전지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죽은 세포들을 달고 다닌다" 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는 '모낭'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일 뿐이며, 죽은 세포라 해도 잡아당기면 아픈 이유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모낭에 뿌리를 두기 때문이다.실제로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자라지만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일 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로 한 달에 약 1㎝정도 자라는데, 머리카락마다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탈모와 발모는 2~6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치고 휴지기로 들어가게 된다.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된다. 그럼에도 사람의 머리카락이 늘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일생동안 이 주기가 반복되므로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늘 모낭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낭이 건조한 사람의 경우 모낭이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 제품이나 두피 샴푸 등을 이용해 두피와 모낭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탈모에 가장 좋은 예방이 된다.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소식에 네티즌은 "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따로 있었구나" "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죽은세포의 이동"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