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가 '201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일 (사)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노인일자리는 정부의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이 ‘탐진호환경개선사업단’ 발족, (사)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회장 김평환)와 협약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이 장흥군 어르신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장흥군의 현실을 감안, 어르신 소득 증대 및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장흥댐 주변 5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여해 장흥댐 주변 저수지역과 댐 주변지역 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며 근로시간은 주 3회,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장은 "이번 일자리를 통해 장흥댐 하천주변 안전사고 및 수질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장흥군 노인 복지 증진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며 " 앞으로도 장흥군의 노인일자리 창출의 노력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