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비스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G시리즈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속속 확대하고 있다. 1일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5.7인치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대화면 스마트폰) 'G비스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G비스타는 후면키 등 G시리즈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두 번 두드려 화면을 켜는 '노크온', 터치 패턴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노크코드', 화면을 둘로 분할해서 볼 수 있는 '듀얼 윈도', 대화면 폰에서 한 손 제어를 위한 '미니 뷰' 등의 기능도 들어갔다. 여기에 5.7인치 대화면 HD 디스플레이와 32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LG전자는 지난 5월 전략 스마트폰 G3를 출시한 후 국내 시장에 광대역 LTE-A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G3 Cat.6', 5인치 보급형 스마트폰 'G3 비트' 등을 추가로 출시한 바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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