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상인들 주경야독 과정 마쳐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 판매촉진, 홍보전략 등 다양한 기법 교육, 통해 시장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8일 오후 2시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둔촌역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경야독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동구에서 주관하고 에듀맨컨설팅(주)가 위탁, 진행한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올 7월28일까지 총 20회 40시간 열렸다.수료인원은 총 36명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은 청결, 친절, 신뢰 등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과 판매촉진, 홍보전략 등 다양한 기법을 배웠으며 맞춤형 실습 교육까지 모두 이수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졸업식을 마친 상인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인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2개월여 간의 빡빡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한 것에 기뻐하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이해식 구청장은 "어렵고 바쁜 생활 중에도 열정을 갖고 주경야독 과정을 졸업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전통시장의 제반여건이 열악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육받으셨던 지식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전통시장 발전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구도 최대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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