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집수리 봉사
필요한 재원은 시공업체와 구청이 함께 부담한다.참여업체 관계자는 “구로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벌어들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에 동참하는 직원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구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해피하우스’ 사업을 펼쳐왔다. 2012년에는 414개소에 방충망 설치했고, 2013년에는 114개소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56가구에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줬다.올해는 시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방충망, 도배·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페인트와 지붕수리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하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