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사장 후보에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이 신임 KBS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KBS이사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자로 임명제청하기로 했다. KBS 사장은 이사회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 후보자는 대통령이 임명하면 21대 KBS 사장으로 취임해 내년 11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임시이사회는 사장 공모 지원자 30명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조 후보자 등 6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조 후보자는 2012년 KBS 사장 선임 투표에서는 길환영 전 사장과 경합해 차점자로 떨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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