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관망세 유입…닛케이 0.1%↓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일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한 1만5360.74를,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278.37을 기록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를 기록하면서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떨어진 2056.32를, 선전종합지수는 0.38% 오른 1111.12를 기록중이다. 도쿄 소재 모넥스증권의 가나야마 토시유키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날 나오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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