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항리 아나운서, "과거 인피니트 연습생? 사실아냐"조항리 KBS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아나운서' 특집편에는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키가 188cm라고 소문이 났는데, 실제 키는 182cm다"며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렸을 때부터 팬클럽이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1학년들이 몰려오기도 했고 교문에 나가면 환호성을 들었다. 지금도 선물을 많이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 말을 듣던 도경완 아나운서는 "조항리는 아나운서계의 아이돌"이라며 "조항리가 입사하고 나서 여자 아나운서들이 컴퓨터 바탕화면에 조항리 사진을 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조항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조항리, 여자들이 자기보다 얼굴 작아서 같이 방송하면 싫어할 듯?" "조항리, 진짜 엄친아네" "조항리, 연예인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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