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호정, i컵 가슴 가졌지만 '매일 죽고 싶다 생각했다'

▲4대 렛미인 '거유처녀' 김호정씨(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렛미인 김호정, i컵 가슴 가졌지만 "매일 죽고 싶다 생각했다"'렛미인4' 출연자 김호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5회 '상처 받은 가슴'에서는 가슴이 너무 크거나 작아 고생해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잔뜩 웅크리고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호정(24)씨는 큰 가슴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음을 밝혔다. 김호정은 "(사람들이) 젖소라고 놀렸다. 나도 예쁘게, 사람답게 살고 싶다"며 "가슴 때문에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렛미인'에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김호정은 학창시절 큰 가슴 때문에 알몸 동영상이 찍히고 그것이 유출돼 친구들의 집단 놀림을 당했다. 그는 "마음 속으로는 매일 죽고 싶다 생각했다"고 가슴 아픈 고백을 했다.이후 김호정은 '렛미인4' 4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가슴 축소수술과 전신지방흡입수술, 안면윤곽수술 등을 받았다. 또 그는 수술 후 80일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20㎏을 감량해 C컵 베이글녀로 거듭나 MC들을 놀라게 했다. 렛미인4 김호정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은 "렛미인4 김호정, 정말 예뻐져서 못 알아볼 뻔 했다" "렛미인4 김호정, 뭐든지 과유불급인것 같다" "렛미인4 김호정, 렛미인 보면 정말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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