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출기업, 특허 등 지재권 보호 포인트는 이것”

특허청, ‘지재권 분쟁대응 역량 제고 위한 포럼’ 열고 관련정보 교환 및 대책논의…외국전문가 초빙, 모의실습 및 대응전략도 소개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역량 재고를 위한 포럼' 행사장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보통신(IT)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도움 될 정보를 주고받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특허분쟁 대응애로 등을 다룬 행사가 서울서 열렸다. 특허청은 25일 서울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함께 ‘지재권 분쟁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선 ▲삼성전자 등 대기업 임원과 국내 유일의 ‘산업용 3D(입체) 프린터 개발 제조사’인 캐리마 등 수출 IT 중소(중견)기업 ▲미래창조과학부(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법률전문가 등이 나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분쟁대응애로를 듣고 특허청 지원 대책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미국 특허소송 및 분쟁대응 전략’ 강연 세션과 ‘모의재판(중재)’ 세션으로 나눠 이어졌다.강연세션에선 ‘미국 특허소송의 최신 동향 소개 및 특허분쟁 때 법적 이슈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해 미국 지재권 최대로펌인 피네간(Finnegan) 변호사이자 미국 ITC 및 법원 지재권소송경험이 많은 앤드루 선우찬호 등이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내놨다. ‘모의재판’ 세션에선 세미나에 참석한 50여 기업관계자들이 외국로펌 변호사들 도움을 받아 공격 및 방어대응을 할 수 있는 모의재판(중재)을 열어 지재권 보호인식을 높이고 분쟁대응력 강화에도 보탬을 줬다.세미나와 따로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엔 외국로펌 변호사가 해당기업을 찾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재권 애로에 대한 컨설팅도 해준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포럼으로 기업의 분쟁대응력을 키우고 우수한 외국법률회사에게 현장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줘 비슷한 문제를 가진 기업들이 지재권분쟁을 대비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다양한 기술분야에서도 지재권 분쟁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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