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우루루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CNI는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5.04% 내린 339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동부하이텍(-5.44%), 동부제철(-3.47%)과 동부건설(-2.82%), 동부증권(-2.62%) 등도 하락했다.이날 한국신용평가는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장기화와 커진 차환 부담을 반영,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내렸다.동부CNI와 동부메탈의 신용등급은 각각 'BBB'에서 'BBB-'로 한 단계씩 내려갔다.동부CNI, 동부메탈, 동부건설 등의 등급 전망은 '하향검토' 대상에 올라 신용등급이 추가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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