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주방 대형행사 ‘키친&다이닝’ 진행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지하 1층 생활매장에서 40~50대 주부들이 파스텔 색상의 모란 꽃과 나비가 디자인된 로얄 알버트의 플레이트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15여개 브랜드 참여해 최대 40%할인, 물량 지난해보다 20% 늘려"" ‘키친·테이블웨어’ 4월 이사 시즌부터 높은 매출 신장세 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방용품 대형행사 ‘키친&다이닝(Kitchen&Dining)’을 진행한다. 포트메리온·로얄덜튼·WMF·헹켈 등 15여개의 ‘키친·테이블웨어’ 브랜드들이 최대 40%할인에 참여하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다. 광주신세계가 이같은 대형행사를 준비한 것은 최근 키친·테이블웨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신세계 키친·테이블웨어 장르 매출은 지난해보다 7%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본격적인 이사 시즌 성수기인 4월부터 지난 주말까지 10.7%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키친·테이블웨어 인기는 30대 신혼부부와 50~60대 중·장년층이 이끌고 있다. 큰 비용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 대신 아기자기한 테이블웨어로 신혼 분위기를 내려는 젊은 신혼부부들이나 식기 스타일 매칭이나 테이블 데코 등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50~60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광주신세계는 해석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PVC 앞치마 23,000원, 로얄털튼 1815 2인 티세트 68,000원, 르크루제 원형무쇠그릴 135,000원, 덴비 임페리얼 블루 한식기 2인 세트 149,000원, WMF 퍼펙트플러스 압력솥 2.5L 23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테이블 매트, 냄비 받침대, 전기그릴 등의 사은선물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패션스트리트 이벤트홀에서는 ‘스포츠웨어 바캉스 특집전’을 전개한다.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EXR·프로스펙스·케이스위스·카파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여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웨어 및 샌들 등을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르까프 기능성 카라 티셔츠 24,500원, EXR 아동 샌들 39,000원과 반팔 트레이닝 세트 58,000원, 카파 성인화 29,500원 등이 있다. 또 주말 쇼핑객을 위해 각 층별로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2층 잡화 매장에는 만나리나덕 팝업스토어를 열고, 여성의류 행사로 4층에서는 앤클라인·아이잗바바 인기상품전과 5층엔 에고이스트·VOV·지컷 여름 특집전을 진행한다. 6층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고, 7층 남성매장에서는 닥스·카운테스마라 셔츠&타이 특집전이 열리며 8층에는 아동 브랜드 블루독 여름상품 특가전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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