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광주사업장 ‘웅담’ 등 7개 팀”[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가 지역 기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광주디자인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2014 광주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개 팀이 전국 대회 진출팀으로 선정됐다.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기업체 소속 12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설비, 환경·안전품질,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눈으로 보는 PRO-3M 활동을 통한 설비 종합 효율 향상’을 발표한 삼성전자(주)광주사업장 ‘웅담’ 팀이 최우수상했다. 우수상은 ‘N-KRUPP 성형설비 개선으로 성능 부적합품률 감소’를 발표한 금호타이어(주)광주공장 ‘무한도전&빅맨’ 등 6개 팀이, 장려상은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 ‘정답게’ 등 5개 팀이 수상했다.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은 오는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는 우수 분임조로 선정된 11개 팀은 전국 대회에 참가해 금상 3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4개 팀이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