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1일부터 지역내에 소재한 광업·제조업 270개 사업체에 대해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201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조사기간은 오는 7월15일까지 35일간 실시되며 현장조사원이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또 조사기간 중 현장조사원의 면접조사가 어려울 경우 오는 30일까지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kostat.go.kr/survey/mm)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중랑구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국가정책에 반영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사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조사에 관한 내용은 통계 자료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조사결과는 오는 11월중 통계청을 통해서 잠정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12월 최종결과를 확정하게 되며 2015년 1월 보고서를 발간한다.중랑구청 기획홍보과 통계상황실(☎ 2094-0461~046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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