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택 새누리당 광주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광주역 앞에서 '반성과 혁신의 1인 피켓'활동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1일 광주 전역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릴레이 1인 유세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반성과 혁신의 1인 피켓 홍보’ 활동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의 대한민국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혁신 약속’과 ‘반성’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수택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역에서 “도와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등의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김용달 공동선대위원장도 광천터미널에서 피켓 홍보활동을 벌이며 막판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안태욱 사무처장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들도 동구 금남로 무등빌딩 앞에서 릴레이 1인 유세를 진행 했다.유수택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역 앞에서 1인 유세를 한 뒤 주변 상가와 상점을 순회하며 이정재 광주시장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잘못을 참회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진행됐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을 새로 건설하고, 국가 대개조를 하기 위해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재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오호 4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 개조 성공을 위한 광역단체장 후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