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아이폰6 디자인에 관한 정보가 중국에서 계속 유출이 되자 애플이 유출자를 찾기 위해 200명의 보안요원들을 고용하고, 중국 정부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30일(현지시간) 유스위치(uswitch)는 애플 전문 블로거로 유명한 소니 딕슨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6에 대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알린 게시물을 인용 보도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아이폰6 모형들의 사진이 유출됐고 4.7인치 아이폰6의 뒷면 케이스 사진도 공개됐다. 정보 유출자들은 아이폰6의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IT관련 언론 혹은 유명 블로거들에게 판매하기도 하는데 애플은 이런 사람들을 잡기 위해 보안요원 200명을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차세대 제품인 아이폰6는 오는 9월쯤 이전보다 사이즈가 더 커진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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