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가수 장수원이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 사진은 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지상파 심야예능 시청률 2위 자리로 밀려났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동빈, 가수 겸 배우 장수원·리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장수원은 과거 연기력 논란에 대해 "그 때 당시에는 짜증도 나고 힘들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괜찮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다고 하니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는 6.8%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하며 '라디오스타'를 추월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