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닿기만 하면 바로…삼성 '스마트프린터 NFC'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삼성전자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넣은 '삼성 스마트프린터 NFC' 출시로 국내 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 업계 최초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적용한 프린터다. NFC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사진, 문서, 이메일 등을 터치 한번으로 출력이 가능해 휴대용 IT기기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프린팅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복잡한 준비과정이 필요없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월 1만대 이상 판매하며,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PDF 문서, M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컨텐츠 등을 출력할 수 있으며,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팩스 전송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프린터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에 접속해 원하는 컨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간편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스마트프린터 NFC는 경제적인 프린팅과 고품질 출력물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토너와 용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원터치 에코프린팅' 기능 및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컬러 보정 기술인 'ReCP'를 탑재했으며, 중합 토너를 적용해 부드러운 선 처리와 보다 선명하고 정교한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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