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속적인 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여수시가 오는 23~25일 사흘간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관광홍보 부스 2곳을 운영하고 여수시 관광과 직원 및 관광해설가 등을 파견해 관광 홍보물을 제공하고 여수관광 퀴즈풀기, 압화 만들기 등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세계4대 미항 여수의 섬 관광자원과 엑스포해양공원,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야경, S-트레인, 여수 10경10미, 고급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도시의 높아진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여수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여수관광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2만2580명이 참여해 739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여행 정보 등을 교류하게 된다. 약 8만명의 관람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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