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공사 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소개하는 해외 예보기구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모범적인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해외 예보기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일본, 대만, 라오스, 몽골, 우크라이나, 태국, 터키 등 7개국 예금보험기구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예보는 두 차례 금융위기와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축적된 부실금융 기관 정리 및 회수, 리스크관리 등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소개한다.예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제 예금보험 분야에서 한국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흥국 대상 금융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금유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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