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한강센트럴자이 내 교육특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킬 예정이다.SDA삼육어학원은 1969년 설립된 후 500만명의 학원생들을 배출한 45년 전통의 회화전문 어학원이다. 전국에 40개 학원이 있으며 교육의 품질을 위해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SDA삼육어학원은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에 단지 내 근린 시설 내에 학원을 오픈할 계획으로 입주민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이 2년간 주어진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강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향후 단지 내에 들어서는 신뢰도 높은 어학원에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영어교육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박희석 분양소장은 “김포지역은 3,40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만큼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교육 특화를 위해 단지 내에 우수한 교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강센트럴자이의 교육 특화를 통해 이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지역뿐 아니라 부천, 인천 서구 등 인근 권역 학부모 수요자들의 교육열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김포시 고촌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3일대 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1차분으로 ▲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총 348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644-1988)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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