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있어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제1의 관심대상이다. 금융상품이나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수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 하락 및 공실에 대한 부담을 떨칠 수 없게 된 만큼 신중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수익형 부동산은 특성상 ‘시세차익형’보다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임대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입지인지를 우선으로 살펴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기업·관공서 밀집지역, 역세권, 대학가 등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입지로 손꼽힌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되는 만큼 투자에 앞서 분양가가 적절한지, 수요가 꾸준한지, 향후 개발가치가 있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예상수익률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파인종합건설이 이달 세종시에서 분양 예정인 도시형생활주택 ‘세종시 까사리움,까사누보’가 우수한 입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시 까사리움’과 ‘세종시 까사누보’는 각각 세종시 1-4생활권 C4-2블록과 C2-2블록에 입지한다. 1-4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중심생활권으로 평가되는 곳으로 ‘세종시 까사리움,까사누보’는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이다.또한, 각종 상업시설들이 모여있는 쇼핑특화거리 중심에 입지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며 방축천 수변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원수산과도 가까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특히, ‘세종시 까사누보’의 경우, 방축천 조망이 가능한 근거리에 입지하고 있으며 향후 수변공원을 따라 노천 카페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더불어 세종시는 올해 말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정부세종청사 이전이 예정되어 있고 ‘세종시 까사리움, 까사누보’가 입주하는 2015년까지 약 15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세종시 까사리움, 까사누보’는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16~30㎡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세종시 까사리움’은 지하 4층~지상 8층, 1개 동, 전용면적 16,17,18,22,23㎡, 총 175실이며 ‘세종시 까사누보’는 지하 4층~지상 6층, 1개 동, 전용면적 19,20,25,30㎡, 총 80실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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