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기자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8 무한대' 요금제의 요금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장기 고객 중 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만5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21일 출시한다.'장기고객 대박 할인'은 현재 사용중인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이 'LTE8무한대 80'과 '무한대 85'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기존 1만8000원 할인에 대박 할인으로 1만5000원을 추가 할인해 각각 월 4만7000원과 5만2000원으로 LTE 데이터는 물론 음성(무선)과 문자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LTE8 무한대 가입자 중 기기변경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대박 기변'의 요금할인 혜택을 확대해 기기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 이용 고객에게도 LTE8무한대 가입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대박 기변’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일 LTE8 무한대 요금제 출시와 함께 자사 고객의 혜택 강화를 위해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 기기변경 시 LTE8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1만5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대박 할인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추후에도 장기 고객 대상 할인 혜택 프로그램 출시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장기고객 대박 할인'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오는 24일까지는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입가능), 대박 할인 혜택 대상 여부는 가까운 매장 또는 고객센터(1544-0010) 및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강형구 CRM(고객관리) 담당은 "오랫동안 LG유플러스와 함께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LTE8 무한대 요금제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내놨다"며 "이 상품을 통해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 차별화된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LTE8 무한대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