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이후 17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선체 진입에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석진 안전행정부 대변인은 "현재까지 선체 진입을 한번도 하지 못했다"며 "계속해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체 진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산소주입도 하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고 후 해경은 UDT 등 특공대 잠수부를 동원해 조류가 멈추는 시간대에 선체 진입을 시도해왔으나 현재 기상악화로 수색을 중단한 상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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