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백혈병 환아들 위한 자원봉사 실시

현대로지스틱스는 1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로지스틱스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로지스틱스 여직원회가 주축이 돼 백혈병소아암 환아들과 희망나눔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홍순민 현대로지스틱스 기획지원담당 상무와 이영미 여직원회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여직원회는 앞으로 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웰리스센터 프로그램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 행사 및 학습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현대로지스틱스 여직원들과 환아들이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가 이어졌다. 이영미 현대로지스틱스 여직원회장은 "앞으로 어린 환자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해 희망 나눔 실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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